수도 키이우를 포함한 우크라이나 여러 곳에서 2일(현지시간) 러시아의 대규모 공습이 이어지며 최소 5명이 숨지는 등 사망자가 속출하고 건물 일부가 무너지며 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새벽 키이우 곳곳에서 거대한 연기 기둥이 치솟았으며 폭음이 속출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날 공격으로 24층짜리 아파트 한 동이 미사일 피격으로 붕괴해 부상자가 보고됐으며 주민들이 건물 잔해 아래 갇혀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키이우 당국은 밝혔다. 일부 지역에서는 정전도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볼론 지구에는 미사일 잔해에 맞은 자동차 여러 대에 불이 붙었으며 유치원 인근을 포함한 공터 2곳에서도 불길이 목격됐습니다. <br /> <br />DPA 통신은 이날 드니프로, 하르키우, 자포리자 등 우크라이나 주요 도시에서도 러시아의 미사일· 드론 공격이 보고됐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날 러시아의 공격은 지난달 25일 키이우를 겨냥한 대규모 공습을 예고하며 외교 공관 인력 등 외국인들에게 키이우를 떠나라고 경고한 후 진행됐습니다. <br /> <br />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도 전날 영상 연설을 통해 "러시아 공습에 대한 정보는 여전히 유효하다"며 국민들에게 공습경보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한 바 있습니다. <br /> <br />러시아는 지난달 22일 우크라이나 내 자국 점령지인 루한스크의 대학 기숙사가 드론 공격을 받은 이후 연일 보복 공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제작 | 김대천 <br />오디오ㅣAI 앵커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 <br />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60602140847696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